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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기자동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부품이 적어서
생산하는 데 인력이 덜 필요합니다.
그래서 회사는 인력을 줄이려고 하지만,
노조는 고용을 보장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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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NE를
울산 1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1공장 노조 대의원회에서
NE 생산 계획을 설명했는데,
(CG)노조측의 질문은 대부분
생산 인력의 고용을 어떻게 보장할 것이냐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자동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부품 개수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공정도 더 단순합니다.
아직 새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노동력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산출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노사 모두 내연기관 자동차를 생산할 때보다는
투입되는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G)회사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는 대신
정년퇴직으로 생기는 결원을 채우지 않는
방식으로 인력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노조는 부품 생산이나 조립 작업 등을
원청이 직접 하거나, 해외 생산 물량을
다시 가지고 오는 방식 등으로라도
고용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CG)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전기차 차종과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기 때문에,
첫 사례인 이번 NE 양산 과정에서
인력 수급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할지가
향후 고용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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