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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줄어 화훼농가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에 울산의 여러 기관들이
5월 가정의 달에 꽃을 선물하자며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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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에 한 호접란 농가.
화려한 색의 꽃들이 형형색색 피어있습니다.
어린 묘목을 키워서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기까지 2년이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꽃은 서울과 부산의 공판장으로 90% 정도가
출하됐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출하량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5월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으로
꽃 소비가 많은 달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소비가 크게 늘진 않았습니다.
◀INT▶ 김수선 / 호접란 농가 대표
"물량을 많이 올리는 서울 공판장에서 갑자기 중도매인들이 안 나타나니까 물량이 확 줄어들었죠."
울산 북구청이 어려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보름 전 쯤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북구청장이 7명에게 꽃을 선물했고
이 7명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구의 한 농협도 동참했습니다.
조합장은 직원들에게 꽃을 선물했습니다.오늘 꽃을 전달받은 직원들은 다음
대상자를 지목해 꽃 소비 릴레이를 이어갑니다.
◀INT▶ 정성락 / 농소농협 조합장
"꽃 사주기 운동과 꽃 전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북구 화훼농가의 꽃들 많이 전달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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