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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일상이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됐습니다.
생활방역을 앞둔 시민들을
최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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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 흐린 날씨에도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산책로를 거닐며 바람과 공기를 몸으로 느끼고,
형형색색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잔디밭에 텐트를 친 나들이객들도 눈에 띕니다.
저마다 코로나19로 반복되는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확 트인 국가정원을 찾았습니다.
◀INT▶ 김영신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로 앞으로도 계속 (외출할)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INT▶ 정영일
'마스크 쓰고 사회적 격리, 거리두기 실천화해서 완전히 종식됐으면 좋겠습니다.'
중구의 한 다목적 운동장은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두 달 넘게 폐쇄됐던 공공시설이 최근 개방돼
기약없이 연기됐던 리그 일정이 재개된 겁니다.
◀INT▶ 황현우
'코로나 완전히 풀리면 이제 서로 다 마스크 벗고 웃으면서 좋은 경기하고 스포츠맨십도 잘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생활방역 체제 전환으로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일상도 하나 둘 회복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도 지역 방역·의료 체계가
코로나19 재확산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잠정 보류됐던 각종 행사와 단체 활동도
생활방역 지침을 지키는 선에서
순차적으로 허용됩니다.
울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건
지난 2월 22일, 두 달여 만에 일상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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