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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그리워요"..생활방역 전환

최지호 기자 입력 2020-05-03 20:20:00 조회수 141

◀ANC▶

휴일인 오늘(5/3)은 비가 오락가락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나들이 하기에

좋지 않았지만 시가지 공원과

야외 체육시설에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일상이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봄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 흐린 날씨에도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산책로를 거닐며 바람과 공기를 몸으로 느끼고,

형형색색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잔디밭에 텐트를 친 나들이객들도 눈에 띕니다.



저마다 코로나19로 반복되는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확 트인 국가정원을 찾았습니다.



◀INT▶ 김영신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로 앞으로도 계속 (외출할)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INT▶ 정영일

'마스크 쓰고 사회적 격리, 거리두기 실천화해서 완전히 종식됐으면 좋겠습니다.'



중구의 한 다목적 운동장은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두 달 넘게 폐쇄됐던 공공시설이 최근 개방돼

기약없이 연기됐던 리그 일정이 재개된 겁니다.



◀INT▶ 황현우

'코로나 완전히 풀리면 이제 서로 다 마스크 벗고 웃으면서 좋은 경기하고 스포츠맨십도 잘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생활방역 체제 전환으로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일상도 하나 둘 회복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도 지역 방역·의료 체계가

코로나19 재확산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잠정 보류됐던 각종 행사와 단체 활동도

생활방역 지침을 지키는 선에서

순차적으로 허용됩니다.



울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건

지난 2월 22일, 두 달여 만에 일상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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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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