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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기가 악화되면서
일자리는 더욱 줄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취업이 안되다보니
어쩔 수없이 창업을 알아보는데요,
이들은 창업에 도움이 될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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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주택가에 실내 세차장을 차린 박노윤씨.
지금은 어엿한 사장님이지만 박 씨도 한때는
좋은 일자리를 찾던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INT▶ 박노운 / 실내 세차장 운영
회사 생활도 여러 군데서 오랫동안 해봤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기가 힘들고 요즘 경기가 취업난도 심하고
좋은 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박 씨가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겁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취업만 바라보고 있었다면
가질 수 없었을 소득과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INT▶ 박노운 / 실내 세차장 운영
모 아니면 도로 시작하게 된 게 창업인데 출장세차로 기본 자금을 모은 상태에서 지금은 매장까지 꾸려나가고 직원도 두고
cg)실제 지난 10년간 불경기 속에서도 매년
소폭이나마 증가하던 취업자 수는 2018년부터는
2년 연속 줄어들고 있습니다.cg)
cg) 지난 2년간 줄어든 취업자는 3천 명인데, 임금근로자는 8천 명이나 줄었고
반대로 자영업자는 8천 명 늘었습니다.cg)
양질의 일자리라 할 수 있는 제조업을 떠난
근로자들이 창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울산시도 지난해부터 중소벤처창업과를
운영하며 일자리 정책을 창업 지원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INT▶ 정상미 / 울산시 창업벤처담당
청년 창업은 청년 일자리 정책의 중요한 한 축인 만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지원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낭만이 아닌 절박함으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들을 도울 실질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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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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