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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문을 닫았던 울산 지역 15개
공공시설이 두달만에 오늘(4/28)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오랜만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모처럼 활기가 돌았고 체육시설에는
예약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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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끌며 아이와 산책을 하는 가족.
아이는 형형색색 화려한 색의 앵무새에
시선을 빼앗기고
시민들은 오랜만의 외출이 반갑기만 합니다.
◀INT▶ 강혜진 / 중구 유곡동
"지금 거의 두 달 가까이 아이랑 집에만 있었거든요. 어린이집도 못 가고 있었고.. 진짜 오랜만에 아이랑 외출했는데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손소독제를 바른 아이가
놀이시설로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놀이시설도 다시 개장해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유치원도 어린이집도
가지 못한 채 집에만 있어야 했던 아이들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모처럼 신이 났습니다.
◀INT▶ 김경표 / 부산 중구
"코로나 때문에 답답했는데 이제 어린이날도 다 돼서 오늘 개장했다고 해서 왔거든요.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나오니까."
울산에서 다시 개장한 야외시설은 모두 15개.
울산에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 22일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체육시설도 예약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CG) 예약을 받기 시작한 지 하루만에
문수야구장은 5월 한달 가운데
60% 가까운 33건이 예약됐고,
풋살장과 족구장이 있는 동천체육관
다목적 구장 역시 한달 예약의 50% 이상인
67건의 예약됐습니다. OUT)
오랜만에 야외활동으로 활기가 돌고 있지만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돼는 상황입니다.
◀INT▶ 옥민수 교수/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을
하시고 손 씻기 철저하게 비누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오염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계속 손을 씻으셔야 되고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은 뒤로 한 채,
이제는 다시 예전의 소중했던 일상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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