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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에
전국에 포진한 원전해체 전문기업 5곳이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울산과 부산이 공동 유치한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와 더불어
원전 해제 사업이 울산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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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2018년 12월 분양 계약을 마지막으로
1년 넘게 계약이 없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준공이 임박했지만
분양률은 17.4%에 불과하고,
분양을 받은 12개 업체 가운데
원전해체 관련 기업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 위치한
원전해체 전문기업 5곳이 울산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원전 해체가 진행되면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가진 기업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NT▶ 송석곤 / 태원인더스트리 대표
원자력 품질 시스템을 회사에 접목을 해놓으면 모든 산업을 다할 수 있습니다. 조선, 해양이 다시 시작되면 해양, 방위산업, 항공산업까지...
이들이 이른바 '울산행'을 택한 이유는
풍부한 시장성 때문입니다.
울산과 가까운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12개 원전이 수명을 다해서
해체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에 입주할 만한 산업단지 부지가 없다는 점도 울산으로 몰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INT▶ 최진홍 / 빅텍스 대표
(회사가) 김포, 인천 지역이다 보니까 원전 관련한 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전문적으로 이 일을 해나가기 위해서 울산에...
기업들은 2022년 6월 예정된
고리1호기 해체 승인이 날 때까지
상용화 기술과 장비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이재용 / 유니스트 부총장
유니스트는 인력 양성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기술을 갖고 있고 이것이 산업화가 되려면 오늘 이렇게 오신 기업체들 하고 같이 저희들이 일을 해야 됩니다.
이들 기업들의 컨트롤타워가 될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는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부터 가동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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