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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울산 경제에 미치는 여파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코로나발 글로벌 수주 절벽 끝에
서 있는 조선업계의 속사정을 짚어봅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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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전 세계 선박 발주가 얼어붙었습니다.
투명cg)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선박 발주량은 233만CGT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 810만CGT에 비해
71% 급감한 수치입니다. OUT)
이 기간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수주목표의 8%에 불과한
12억4천달러, 19척을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목표의 6%, 4%를 수주하는데 그쳤습니다.
◀INT▶ 이낙규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특히나 조선 쪽에서는 말하자면 제작하는 과정보다도 선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영향이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연초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규모를
1천324척으로 예상했던 클락슨리서치는
최근 756척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선박 발주량 987척보다도
23.4% 줄어든 수치입니다.
여기에 연일 계속되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글로벌 선사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데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조선업이
국내 업계를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INT▶ 김부기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친환경 선박, 스마트 선박, 자율운항 선박을 적시에 개발해 중국과 같은 강력한 추격자를 따돌릴 수 있느냐 없느냐에 승패가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실제 선박 생산 활동은
수주 1년 뒤에야 들어가는 만큼
당장 올해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s/u) 초반의 부진을 올 2분기 이후에도
만회하지 못한다면 내년 이후 실적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용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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