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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에 밀리는 '울산 택시'

입력 2020-04-22 20:20:00 조회수 9

◀ANC▶

택시업계가 어려운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울산 택시업계에 대기업이 진출해

지역 택시기사들이 생존의 기로에 섰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가 붙은

택시가 지나갑니다.



지난 4월 9일부터 카카오에서

일부 법인택시 회사와 손잡고 울산에서 새롭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t 블루 입니다.



울산에서 운행중인 카카오t 블루 택시는

모두 348대.



목적지에 관계없이 즉시 배차가 되는 대신

추가금이 붙는 서비스지만

휴대폰을 이용하는 편리성때문에

빠르게 택시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존을 걱정하고 있는

택시기사들은 이런 대기업의 진출로

이제는 말그대로 벼랑끝에 섰습니다.



◀INT▶ 이성구 / 개인택시 기사

"(카카오t 블루로)지역 콜택시가 몰락되고, 코로나로 경제가 멈춰 선 심각한 위기에 시민에게는 택시요금 인상 요인과 택시 기사에게는 약 3.3%의 높은 수수료를 물게 하는.."



카카오 택시 측은 운행에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시장 경제에 맡겨야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카카오t 블루 울산지역본부

"카카오 측이 가맹 운수사업 법에 따라 광역 면허를 국토부로부터 가지고 있고 울산지역 본부 법인으로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서비스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시가 급한 택시기사들은

결국 울산시를 찾아 하소연했습니다.



이들은 긴급민생지원금 지급과 함께

여러 지자체에서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한 것처럼 울산형 공공 택시앱을

만들어달라고 울산시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앱개발이 쉽지 않은만큼

현재로서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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