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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경 비단감..새 소득 작목 기대

입력 2020-04-22 07:20:00 조회수 196

◀ANC▶
현직 공무원인 문경시청 과장이
새로운 품종인 '비단감'을 개발했습니다.

사과와 오미자가 주작목이던 문경지역에
새로운 대체작목으로 각광받을 전망으로
수출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안동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해발 3백m가 넘는 문경시 마성면의 야산에
2년생에서 10년생 비단감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색깔이 비단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비단감은
문경시청 박인희 과장이 지난 2008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것입니다.

문경에서만 자라는 원종 비단감나무 접순을
채취한 뒤 고욤나무에 접목해 생산한 것으로
지난 3월 최종적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등록 승인까지 마쳤습니다.

묘목 보급과 동시에 작목반을 만들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INT▶ 박인희 농정과장 -문경시-
"사과는 계속 북상하고 있고 오미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득작목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비단감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비단감은 과육이 단단하고 무게가 262g 정도로
다른 감보다 크고 붉은 색을 띠면서
수분이 풍부해 홍시용으로 적합한데다
곶감은 25브릭스 이상으로 당도가 뛰어납니다.

특히 냉해에 강하고 재배하기도 쉬워
농사경험이 적은 귀농가에도 안성마춤입니다.

◀INT▶서동석 작목회장 -문경시 마성면-
"타 작물에 비해 인건비 부분이 굉장히 낮은
작물로써 병충해 약을 1/10로 줄일 수 있고
딸때도 수고가 낮아 안전사고 등 여러가지
도움이 (됩니다)."

비단감은 올해 귀농인 28농가가 중심이된
작목반에 2천그루가 공급되는 등
현재 6천그루가 심겨져 3년뒤에 본격 수확됩니다.

당도가 높은 비단 곶감을 오미자청에 담그면
자연 그대로의 가공제품으로 생산돼
오미자 농가의 소득에도 도움이 예상됩니다.

한 공무원의 끈질긴 연구로 개발된 비단감의
품종보호권을 무상으로 받은 문경시는
적극적인 보급과 함께 수출까지 나서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영상취재:손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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