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현대중공업 중대 사고 잇따라..안전 '빨간불'

김문희 기자 입력 2020-04-21 20:20:00 조회수 4

◀ANC▶

현대중공업에서 중대 재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과 1주일 새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상태인데요.



안전 관리가 허술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오늘(4/21) 새벽 4시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사업부에서

선박 구조물 입·출고 작업을 하던

50대 정모 씨가

대형 출입문에 끼여 숨졌습니다.



해당 문은 작동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만

느리게 움직이지만,



야간에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많아

버튼을 자석으로 고정시킨 채 이용하다

문 틈 사이로 말려들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김형균/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공정 과정마다 안전 대책이 필요합니다. 생산 제일주의에서 나타나는 대충 대충, 생산만 우선으로 하는 이것 때문에 발생하는 것을 노동부가 잡아내지 못하는 거죠."



앞서 16일에는

특수선 사업부 소속 40대 김모 씨가

유압으로 작동하는 문을 조정하던 중

갑자기 닫힌 문에 머리와 목이 끼여

위중한 상태입니다.



(S/U) 지난 16일 중대 사고가 발생한 이후

고용노동부의 안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또 다시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월말 작업용 발판 구조물을 제작하던

하청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까지 합하면

두달 새 발생한 인명사고만 3건.



CG)사측은 23일부터 모든 작업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위험 요소를 살피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OUT)



현대중공업의 이같은 중대 재해는

지난 2016년 12건에 달했다가

최근 3년간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