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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늘(4/20)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안정기에 대비한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공공과 민간의 선제적 투자로 침체된 울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인데, 서민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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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56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한
울산시가 2차 비상 경제 대책을 내놨습니다.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과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뉴딜사업을 병행해
공공과 민간 투자를 촉진한다는 겁니다.
뉴딜사업은 노후 상수도관 조기 교체와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으로, 각각 1천억 원과
50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CG> 울산시는 노후된 상수도관 164km의
교체 공기를 7년 앞당기면 유수율 개선으로
500억, 연간 24만 명의 고용유발과 2천억 대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CG2> 또 공공용지 용도 변경을 통해,
북구 매곡산단과 달천농공단지에
공공임대주택을, 울주군 신일반산단에
화학재난 대비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SYN▶ 송철호 / 울산시장
'어차피 써야 될 예산이라면 미리 있는 기금에서 당겨서 쓰고 연도별로 갚아나가는 방식, 이런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서 (경기 부양 노력을 하겠습니다.)'
울산시는 이와 함께 뉴딜사업 규모와 맞먹는
1천600억가량을 코로나19 안정기 대비 예산으로
책정했지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액 1천400억을
제외하면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회복에는
고작 200억 대의 자금이 지원될 뿐입니다.
(s/u) 울산시는 공공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들을 조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이지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서민들에게
경제 효과가 고루 돌아갈지는 의문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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