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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아이를 맡기기도 어려워지고
도서관 같은 공공시설 운영도 잠정 중단되면서
갑갑한 학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역 육아센터들이 비접촉 방식으로
장난감과 그림책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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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주차장에
간이 텐트 두동이 들어섰습니다.
자동차가 들어오자 직원들이
미리 준비해둔 꾸러미를 창문으로 건넵니다.
학부모가 미리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과 어린이용 책을 예약해 둔 겁니다.
◀INT▶ 정희경 / 동구 방어동
"새로운 게 있으면 저도 옆에서 같이 놀아주기가 편하고 저도 새롭고 아이도 새롭고 한 게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장기간 멈춰있던
장난감과 도서 대여 서비스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장난감 대여료는 개당 1천원,
그림책 같은 어린이 책은 무료입니다.
◀INT▶ 윤상환 / 동구 전하동
"아이에게 장난감을 주고 집안일을 할 수 있든가 다른 일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고 또 장난감이 있으니까 또 같이 놀 수 있고."
많은 아이들이 쓰는 공유 물품인 만큼
반납한 장난감과 책은 3차례에 걸쳐
꼼꼼히 소독해 다시 나갑니다.
(S/U) 소독이 끝난 장난감은 반납된 장난감과
분리하기 위해 이렇게 비닐을 씌워놓습니다.
집 밖을 나가지 못한 채 육아에 씨름하는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요즘엔
하루 50건 넘게 빌려갈 정도로 인기입니다.
◀INT▶ 이은지 /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장
"대여하기 전에도 소독을 다시 한 번 더 해서 부모들이 안전하게 장난감과 그림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구와 남구,
울주군 센터에서도 장난감과 그림책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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