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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지역 낙동강벨트의 선거구는
모두 7곳입니다.
민주당은 PK지역에서 대패했지만
이 낙동강벨트에서는 3석을 지켰습니다.
이번 총선 기간 민주당이 내세웠던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 공약의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 낙동강벨트,
총선 결과의 의미를 짚어드립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VCR▶
낙동강벨트는 PK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선거때마다 여*야가 격돌한 곳입니다.
민주당은 이 낙동강벨트를 전초기지 삼아
세력을 확장해왔고,
반면 통합당은 보수 텃밭을 지키기 위해
이 지역 탈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이번 총선,
민주당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압승을 거둔데반해
PK지역에선 통합당이 승리했지만,
적어도 여야 자존심이 걸린, 낙동강벨트에선
민주당이 20대때 의석을 온전히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 역시
통합당 지지세가 더 커진 건 분명했습니다.
(C.G)-----
양산시을의 김두관, 북강서구갑의 전재수,
사하구갑의 최인호 모두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다
2% 포인트 안팎으로 신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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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우리 북구 주민 여러분들의 아픔과 슬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 않겠습니다."
◀INT▶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구사일생으로 살려주신 사하구민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힘겨운 승리였지만,
민주당이 낙동강벨트를 지켜냈다는 건
향후 정치일정을 봤을 때 의미가 큽니다.
특히, 양산시을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인데다
김두관 당선자가 민주당 PK대권잠룡으로
꼽히면서,
민주당이 지켜낸 낙동강벨트는
2년 뒤로 다가온 차기 대선에서도
PK보수텃밭을 흔들 진원지가 될 걸로
예상되기때문입니다.
◀INT▶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동서로 나눠지고, 계층으로 찢어진 대한민국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새로운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라는..."
또, 이번 총선 기간 민주당이 내세웠던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 공약도
이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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