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밤 사이 4.15 총선 6명의 금뱃지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개표 막판까지도 엎치락뒷치락 접전이 벌어진
북구에서는 민주당 이상헌 후보가 자존심을
지켰지만, 나머지 5곳은 통합당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정권 신뢰론과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맞붙은
민주당과 통합당.
승리는 통합당의 몫이었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는 민주당이 북구 1곳에서
초접전 우세를, 나머지 5곳은 통합당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개표 중반까지는 통합당의 6석 석권 분위기로
흐르다, 중반 이후부터는 민주당이 북구에서
승기를 잡으며 이상헌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6년 19대 총선에서 3석에 그쳤던
통합당은, 2년 뒤 지방선거에 참패하며 최대
위기에 빠졌지만, 이번 총선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북구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두며 지역 최대 정당의 위상을 회복했습니다.
보수 결집과 민주 진보 진영 단일화 실패가
통합당의 완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민생당과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등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득표율이 저조해
총선 레이스 완주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로서 울산시장을 비롯한 광역, 기초의회 등
지방 권력은 민주당이,
국회에서 울산시민을 대표하는 중앙 정치
무대는 통합당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지방과 중앙의 공조가 삐걱거리는 것은
아닐 지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보수 야당에 힘을 실어준
유권자들은 상생과 협치를 통해 울산 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여야에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 # 2020총선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