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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점검 순서입니다.
오늘은 공약 베끼기 논란이 불거진 북구
후보들의 공약을 들여다 봤는데,
SOC 관련 공약은 중복된 데다 실행 방안도
불분명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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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두 후보간의 공약 베끼기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난 7일 민주당은 통합당 박대동 후보가
이상헌 후보의 의정활동 성과를 자신의
선거공보물에 넣었다고 주장하며
공약 베끼기 논란의 불을 붙였습니다.
박대동 후보측은 19대 때 자신이 시작한
사업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현안을 공약 베끼기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서로 자신의 재임기간 성과라고 주장할 만큼
두 후보의 공약은 엇비슷합니다.
CG> 제2혁신도시 유치와 친환경 수소 전기차,
소재부품 산업, 관광인프라, 송정역 광역전철
같은 SOC 공약은 물론, 청소년과 노약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복지 공약도 비슷한 것들이
많습니다.
cg2> 공약만 비슷한게 아닙니다.
자신의 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도 닮았습니다.
◀SYN▶ 이상헌 / 민주당 후보
'중앙 정부를 설득을 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예산 문제는 충분하게 부서와 협의를 해서 (확보하겠습니다.)'
CG3> 박대동 후보의 공약에는 대략 훑어봐도
수조 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SYN▶ 박대동 / 통합당 후보
'19대 때 1조8천억이 넘는 예산을 조달해 왔던 경험을 살려 필요한 예산을 그때그때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g> 또 정의당 김진영 후보의 공약에는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약속들도
눈에 띕니다.
◀INT▶김태근 사무처장/울산시민연대
'(공약을 통해) 새로운 공론을 만드는 장으로서 정치가 됐으면 좋겠는데, 그러한 시민의 바램들에 부합하지 못한다면 여의도 정치가 더 이상 시민들에게 기댈 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s/u) 후보들이 내놓은 지역 개발 공약이
얼마나 많은가 보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려 단계별 추진 계획을 제시하는 약속가능한
공약을 유권자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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