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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몸만 울산에.. 재산은 서울에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4-08 20:20:00 조회수 15

◀ANC▶

울산MBC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울산지역 후보 28명의 재산 현황을

들여다 봤습니다.



그런데 지역 발전의 일꾼이 되겠다는 후보들이

정작 울산에는 집 한 채 없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이번 총선 울주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후보.



(CG)주소지는 울주군 삼남면으로 신고했는데

재산 신고 내역을 확인해 보니

보증금 1천만 원에 빌린 집입니다.



대신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CG)



울주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서범수 후보도



(CG)주소지는 울주군 범서읍으로 신고했지만

역시 빌린 집입니다.



대신 본인 명의로 서울 양천구 목동과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각각 1채씩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CG)



동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도

(CG)주소지는 동구 방어동인데,

신고한 재산 중 동구 지역 물건은 없습니다.



대신 경기도 수원시에 아파트 한 채,

경기도 고양시에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CG)



(CG)북구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최형준 후보는 주소지조차 울산이 아닌

대구 중구이고, 가진 재산도 대구와

전남 순천시 등 타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CG)



울산 안에 살고 있지만

출마한 지역구와 재산을 보유한 장소가

일치하지 않는 후보도 6명이나 됐습니다.



◀INT▶ 김태근/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선거 과정에 나오면 지역을 위해서 일하신다고

이야기하는데, 주된 소재지가 서울에

존재하면서 지역을 위해서 일한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인 거잖아요.



(S/U)국회의원이 자기 지역구에 살아야 할

법적인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선거 기간에만

울산 사람 행세를 하는 것은 아닌지,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이 맞는지

유권자들의 시선이 고울 리는 없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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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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