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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울산지역 후보 28명의 재산 현황을
들여다 봤습니다.
그런데 지역 발전의 일꾼이 되겠다는 후보들이
정작 울산에는 집 한 채 없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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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 울주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후보.
(CG)주소지는 울주군 삼남면으로 신고했는데
재산 신고 내역을 확인해 보니
보증금 1천만 원에 빌린 집입니다.
대신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CG)
울주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서범수 후보도
(CG)주소지는 울주군 범서읍으로 신고했지만
역시 빌린 집입니다.
대신 본인 명의로 서울 양천구 목동과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각각 1채씩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CG)
동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도
(CG)주소지는 동구 방어동인데,
신고한 재산 중 동구 지역 물건은 없습니다.
대신 경기도 수원시에 아파트 한 채,
경기도 고양시에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CG)
(CG)북구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최형준 후보는 주소지조차 울산이 아닌
대구 중구이고, 가진 재산도 대구와
전남 순천시 등 타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CG)
울산 안에 살고 있지만
출마한 지역구와 재산을 보유한 장소가
일치하지 않는 후보도 6명이나 됐습니다.
◀INT▶ 김태근/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선거 과정에 나오면 지역을 위해서 일하신다고
이야기하는데, 주된 소재지가 서울에
존재하면서 지역을 위해서 일한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인 거잖아요.
(S/U)국회의원이 자기 지역구에 살아야 할
법적인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선거 기간에만
울산 사람 행세를 하는 것은 아닌지,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이 맞는지
유권자들의 시선이 고울 리는 없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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