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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휴일 유세...동구 "조선업 경기 회복 쟁점"

최지호 기자 입력 2020-04-05 20:20:00 조회수 114

◀ANC▶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휴일을 맞아

소리없는 유세전쟁이 가열됐습니다.



요란한 율동보다는 최대한 조용한 선거운동에 주력했는데, 동구 후보들은 저마다 조선업

침체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자신이 적임자라며 표밭을 누볐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동구는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를 포함해 조선업

근로자만 2만 8천여명에 달하는 노동자

중심 지역입니다.



그런 만큼 동구 후보자들은 조선업 경기 회복과근로자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국회에 첫 입성한 민중당 김종훈 의원에,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민선 6기 동구청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도전하는 구도입니다.



김태선 후보는 동구의 위기는

집권 여당과의 소통으로 정부 예산을 투입해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INT▶ 김태선/ 민주당 동구 후보

'새로운 중공업, 새로운 관광 동구를 위해 집권 여당이 예산을 책임지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관광 인프라도 더 확보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도 준비해야 합니다.'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는

조선업 특별지원과 육성, 협력업체 지원 법안을 마련해 동구지역 일자리 회생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권명호 / 통합당 동구 후보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일감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우리 동구 경기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민중당 김종훈 후보는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기술력을 갖춘 중견 기업과 연구소,

재생 에너지 업체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INT▶ 김종훈 / 민중당 동구 후보

'미포국가산단 미포지구에 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해서 3천개 정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조선해양 신기술 타운 조성으로 기존 일자리 질을 높이겠습니다.'



배당금당 우동열 후보는

기업에게는 행정적 지원, 근로자에게는 주식을

나눠 줘 노사갈등을 줄이겠다고 제안했고,



노동당 하창민 후보는 노동자들을 위해

재벌 세습, 구조조정, 조선업 갑질 피해 방지법 등을 약속했습니다.





동구 유권자들은 최근 3차례 총선에서

보수에 2번, 진보에 1번 힘을 실어줬습니다.



(s/u)

다자구도가 된 이번 총선에서는 아직 가능성이

있는 진보진영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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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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