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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울주군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4/5) 오전 울산MBC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후보들은 정부의 경제정책과
울산시장 선거 수사 문제, 탈원전 등의
주제를 놓고 팽팽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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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 모두 시작부터
울주군과 울산 경제의 부흥을 약속했습니다.
◀INT▶ 김영문 (5:40)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국정 안정과 울주 발전,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대한민국 특별군'
울주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INT▶ 서범수 (4:25)
지역을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못살겠다'였고 '이번에는 갈아보자'였습니다.
저는 이같은 변화의 열망에
반드시 부응하겠습니다.
하지만 왜 경제가 침체됐는지에 대해서는
두 후보의 분석이 정 반대였습니다.
◀INT▶ 서범수 (30:20)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많은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는 물론 근로자들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문 (31:55)
미래통합당에서 계속 주장하는 낙수효과,
그게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시스템이
됐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게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비리 의혹과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도 관심거리였습니다.
경찰 출신으로
미래통합당 소속인 서범수 후보는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울산 경찰의 수사가 잘못됐다고 주장했고,
◀INT▶ 서범수 (27:25)
(경찰의) 철저히 기획된 표적 수사, 하명수사로
일 잘하는 시장을 한순간에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찍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영문 후보는 송철호 시장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영문 (29:20)
(검찰이) 굳이 울산에서 처리하고 있는 사건을
중앙에까지 가져가서 다시 수사를 하고,
이런 과정들이 절대 매끄럽지 않습니다.
또 정부의 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김영문 후보는 원전의 경제성보다
국민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탈원전 정책을
지지했고,
서범수 후보는 안전성과 경제성이 충분한
원전을 포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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