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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격론.. 검·경 수사 놓고도 설전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4-05 20:20:00 조회수 159

◀ANC▶

울주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울주군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4/5) 오전 울산MBC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후보들은 정부의 경제정책과

울산시장 선거 수사 문제, 탈원전 등의

주제를 놓고 팽팽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두 후보 모두 시작부터

울주군과 울산 경제의 부흥을 약속했습니다.



◀INT▶ 김영문 (5:40)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국정 안정과 울주 발전,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대한민국 특별군'

울주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INT▶ 서범수 (4:25)

지역을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못살겠다'였고 '이번에는 갈아보자'였습니다.

저는 이같은 변화의 열망에

반드시 부응하겠습니다.



하지만 왜 경제가 침체됐는지에 대해서는

두 후보의 분석이 정 반대였습니다.



◀INT▶ 서범수 (30:20)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많은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는 물론 근로자들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문 (31:55)

미래통합당에서 계속 주장하는 낙수효과,

그게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시스템이

됐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게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비리 의혹과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도 관심거리였습니다.



경찰 출신으로

미래통합당 소속인 서범수 후보는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울산 경찰의 수사가 잘못됐다고 주장했고,



◀INT▶ 서범수 (27:25)

(경찰의) 철저히 기획된 표적 수사, 하명수사로

일 잘하는 시장을 한순간에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찍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영문 후보는 송철호 시장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영문 (29:20)

(검찰이) 굳이 울산에서 처리하고 있는 사건을

중앙에까지 가져가서 다시 수사를 하고,

이런 과정들이 절대 매끄럽지 않습니다.



또 정부의 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김영문 후보는 원전의 경제성보다

국민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탈원전 정책을

지지했고,



서범수 후보는 안전성과 경제성이 충분한

원전을 포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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