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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큰 화제였던 포항의 활어회
드라이브 스루,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울산에서도 활어회와 조개 등 수산물을
드라이브 스루로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판매현장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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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한 수산물 직판장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지난 2일까지 휴업이던 직판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SYN▶ 식당 상인
"한 시간 후에 다시 오시면 차량 번호 보고 빠르게 가져가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게요."
회를 구입하기 위한 차량들이 한줄로 길게
늘어서 있고, 식당 상인들은 팔딱팔딱 뛰는
신선한 생선을 수족관에서 꺼내
손질하기 바쁩니다.
◀INT▶ 박춘수 / 식당상인
"(휴업 때문에) 먹거리가 없으니까 다 지나쳐 버리는데 오늘 이렇게 홍보를 해가지고 하다 보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것 같고 장사 잘 될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휴업이 길어지던 어업인들을 돕기위해 드라이브스루 판매가 도입됐습니다.
차를 타고 주문하는 손님도 있지만
전화로 미리 주문한 뒤 곧바로 회를 찾아가는 손님도 많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북적이는 횟집 찾기를
꺼리던 손님들은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가
반갑기만 합니다.
◀INT▶ 오경숙 / 북구 산하동
"차 안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있으면 바로 이렇게 회를 가져다주니까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울주군 강양어촌계도 4월 한달간
매주 주말마다 명선교 근처 횟집에서
문어와 고동 판매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합니다.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비대면 거래가
도서관 책 대여부터, 교과서 배부,
이제는 회까지 드라이브스루로 확산하며
코로나19를 힘겨워하는 상인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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