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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을 앞두고 각 당 선대위 관계자로 부터 선거 전략과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민중당 순서인데요.
민중당 울산시당 방석수 선대본부장 나와
계십니다.
질문1> 안녕하십니까?
민중당은 이번 총선에서 사상 최초의
재선의원 배출을 노리는데,
어떤 전략으로 선거에 임하실 건지?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으로 심판받은 낡은 적폐세력을 완전 청산하고, 우리사회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가? 또다시 과거로 돌아가는가 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적폐세력은 촛불 정신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민중당은 촛불혁명 정신을 구현하는 견인차가 되겠다는 포부로 울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겠습니다.
또한 동구에서 친재벌, 반노동 적폐세력인 미래통합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는 김종훈 후보밖에 없다는 것과, 지난 4년간 동구 주민과 노동자들이 힘들 때, 진심으로 함께 한 사람이 김종훈 후보임을 말씀드리고 지지를 호소하여 꼭 이기겠습니다.
질문2>
민중당은 노동자가 행복한 도시를 추구하고
있는데, 요즘 동구 근로자들이 많이 떠나고
있습니다. 대안이 있으면?
예 고용안정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해야 합니다. 김종훈 의원이 구청장 시절부터 추진한 미포국가산단이 2023년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곳에 3000에서 5000개 정도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일자리를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원하청 불공정 거래와 차별을 없애고, 하청노동자들의 임금삭감, 임금체불을 근절해야 합니다. 원청책임법을 도입해 진짜 사장인 원청 대기업과 하청노동자들이 직접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노동자들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 머물 수 있습니다.
질문3>이번 총선을 앞두고 두 달 전 터져나온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동구지역 선거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선거에서 어떻게 활용할 건지?
예, 동구에 미치는 영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사안이 과도하게 정치쟁점화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에서는 청와대 하명수사라고 하고, 한쪽에서는 김기현 시장 친인적 비리를 검찰이 틀어막은 사건이라고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울산에서 특정 정치세력이 오랫동안 권력기관을 독접하면서 각종 토착비리가 빈발한 바 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이 높았던 것이 사실입다.
차제에 제기되는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해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4>코로나 19 같은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감염병을 극복할 대안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현대사회에서 감염병 자체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이미 우리는 메르스 사스 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가입니다.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에서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전체 수단, 자산을 잘 활용하고 있고, 국민이 의식이 높기 때문입니다.
울산은 위기를 대비한 공공의료 시스템이 취약합니다. 공공병원 추진은 산재병원으로 그 규모 범위가 축소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울산시립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동시에 음압병실 확충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위험에 대비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5>네 마지막으로 최근 울산경제는
기존 제조업의 쇠퇴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울산의 미래를 위한 대표적인 공약이 있으면
두 가지만 소개해주시죠.
4차 산업혁명이 기업의 이윤은 고도화 하는 반면에 일자리를 줄이는 것으로만 귀결 된다면 기술발전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제조업을 결국은 무너질 산업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업에 기반한 일자리를 유지하고, 노동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에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미 20대 국회에서 발의한 바 있는 제조업 발전방향을 더 발전시켜서 일자리를 기본으로 하는 산업발전전략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조선산업 미래전략으로는 우선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를 중심으로 기술기업과 대학연구소들을 유치해 조선해양신기술타운 조성을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2023년 조성이 완료되는 미포국가산단 미포지구에 재생에너지 기업 등 신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앵커:지금까지 민중당 울산시당 방석수 선대
본부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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