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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4/1)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2주간의 자가격리가 실시됐습니다.
해외입국자들의 잇단 확진에 따른 조치인데,
울산시는 이들의 격리를 위해 해외입국자를
울산까지 원스톱으로 수송하기 시작했고
KTX 울산역에는 새로운 선별 진료소가
차려졌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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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발한 리무진 버스가
KTX 울산역으로 들어옵니다.
버스에서 내린 해외입국자들은
KTX역사 뒷쪽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로
안내됩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의료진들이
일사분란하게 검체 검사를 진행합니다.
◀INT▶ 김석진 / 울산시 행정부시장
인천까지 전세 버스를 보내서 이렇게 안전하게
모셔오고 KTX 역사에서 선별검사를 바로 받고
자가격리를 하게 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
다.
강화된 조치에 따라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해외입국자는 무조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지만, 코로나19 검사는 기침과 발열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만 받습니다.
무증상자는 검사 없이 각자 목적지로 가고
있는데, 울산시는 이 무증상자에게
하루 4차례 별도의 버스편을 제공하고
무료 검사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S/U▶ 해외 입국자를 태우고 온 이 버스는 45인승이지만 혹시 모를 버스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탑승 인원을 15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집계한 울산시 해외입국자는 모두 560여 명으로
유럽에 이어 미국의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해외입국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INT▶ 이승민 / 영국서 귀국한 유학생
어느 순간부터 2천800명 이상으로 매일 늘어나
면서 심리가 좀 불안했던 거 같아요. 한국이 좀
더 안전하다고 느껴서
울산에서는 지난달 17일 이후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 11명 모두 해외 입국자 또는
입국자의 접촉자입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해외입국자와
지역 사회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방역당국의 최대 고민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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