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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연기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 금융위기 때와 비교하면
양호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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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한 견본주택.
동구에 들어설 2천6백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홍보할 예정인데,
외관 공사를 끝내놓고도
견본주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분양에 나설 생각이었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점을 우려해
분양을 5월로 미뤘습니다.
◀INT▶ 김봉준 / 아파트 시행사 차장
전체적인 울산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저점을 찍었다고 저희는 생각하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설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좀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CG-1> 올해 울산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3천7백여 가구,
내년은 이보다 더 적어 1천4백여 가구입니다.
2년을 통틀어 5천가구 정도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한해 동안
공급된 입주물량의 절반 수준입니다. CG-1>
반면, 울산 아파트 수요는 금융 위기 때보다
많아졌습니다.
CG-2> 매수우위지수를 비교해보면
금융위기 때는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10명이면 사겠다는 사람이 2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사겠다는 사람이 7-8명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2>
요약하면, 울산지역 아파트 공급 물량은
급감한 반면, 수요는 크게 늘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은 과거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SYN▶ 심형석 / 청명부동산연구소 소장
금융위기 시점은 울산 부동산 시장이 상당히 침체 국면으로 접어든 시점이었고요. 지금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시점에서는 사실은 바닥을 치고 상승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한국감정원 조사에서도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와
아직까지는 부동산 상승세가 코로나19를
압도하는 분위기입니다.
◀S/U▶ 현재 울산 부동산 시장은
금융 위기 때보다 사정이 양호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된다면 부동산 시장도
적지 않을 타격을 받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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