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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다음 달 15일
투표장 찾기를 꺼림직해 하는 유권자가
많습니다.
선관위는 투표소와 개표소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웠다고 밝혔지만,
유권자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투표율이 비상입니다.
최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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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번 선거부터 만 18세 이상으로 유권자가
확대됐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도입됐습니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걱정은 코로나19에
쏠려 있습니다.
투표를 하고 싶어도 감염 우려 때문에
선뜻 집을 나서기가 꺼려진다는 겁니다.
◀INT▶ 박낙섭 / 중구 복산동
'선거는 해야죠. 투표는 해야죠. 근데 걱정입니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야 될 건데...'
CG>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은
투표 당일 선거인과 사무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손 소독, 비닐 장갑 착용 등을
의무화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임시 기표소로 안내해 동선을 투표소 입구부터
분리하는 방안 등 입니다.--
유권자들은 그러나 원칙적인 대책에 불과해
안심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INT▶ 이수정 / 남구 무거동
'밀폐된 공간에서 어떤 사람들이 투표소에 왔다 갔는지 저희들이 확인할 수 없잖아요. 선뜻 투표하러 가기가 조금 그래요.'
울산시선관위는 2주일 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를 기대하면서,
지역 투표소 284곳과 개표소 5곳에 대한
수시 방역으로 유권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INT▶ 우창호/ 울산시 선관위 홍보담당관
'모든 투·개표소에 대해 방역 작업을 철저히 실시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를 예방하겠습니다.'
(s/u) 사상 유례없는 전염병 여파로
저조한 투표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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