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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길부 의원과 신장열 전 울주군수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울주군 선거 판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인 민주당 김영문 후보와
경찰 출신인 통합당 서범수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되는 분위기입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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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길부 의원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942년생으로 지역 최고령인 강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위기 등을 겪으면서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강길부 의원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가적 비상시국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젊고 역동적인 후진에게 양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최근까지도 출마 기자회견 일정을 잡는 등
5선 도전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강 의원은,
이번 불출마 선언이 정계 은퇴나 특정 후보
지지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공천에서 떨어진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신장열 전 울주군수도 불출마로
입장을 번복하면서,
cg> 울주군은 민주당 김영문, 통합당 서범수,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진복, 무소속 전상환
후보 등 4명이 본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야 후보 간 2강 구도로 분석되는데,
공교롭게도 여당 후보인 김영문 후보는
부장검사 출신, 통합당 서범수 후보는
지방경찰청장 출신입니다.
◀INT▶ 김영문 / 민주당 울주군 후보
'처음부터 맞대결로 생각을 하고 준비해야 된다고 (캠프에서) 말해 왔습니다. 그 예상대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INT▶ 서범수/ 통합당 울주군 후보
'보수의 대통합을 이뤄서 한 발, 한 발 차근차근 선거에 임하고자 합니다.'
(s/u) 4선 현역 의원과 3선 군수 모두 총선에
불출마하면서, 울주군은 검-경 출신 후보를
앞세운 여-야 간 자존심 대결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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