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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해외 방문자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리에 사각지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어제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울산시는 이와 별도로
해외 입국자 자진신고제를 실시해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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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인 29번과 30번째 확진환자는
필리핀을 다녀온 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검체 검사를 받기 전,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나
남구의 한 이비인후과를 찾았지만
약 처방만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필리핀은 정부가 지정한 특별입국절차
대상 국가가 아니여서, 의료기관에 이들의
방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INT▶ 이현준 / 울산시 역학조사관
해당 국가를 방문했다는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께서 따로 이런 정보가 없으면 그냥 진료를 보시고 투약 정도로 끝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점 때문에
현재는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
특별입국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G> 국내에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상관없이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국내 거주 주소와 연락처는 물론 본인의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보고하는 '자가진단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울산시는 이와는 별도로
3월1일 이후 해외 입국자에 한해서
자진 신고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해외 입국자 명단을
신천지 신도 명단처럼 각 지자체에 제공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 육원철 /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장
(자진신고 접수의) 오늘 오후 1시까지 결과가 250여 명이 되니까 상당히 많은 인원수가 해외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이 되고요.
해외 입국자가 각 보건소에 자진 신고를 하면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무료 검사가 이뤄지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14일 동안 특별 관리가 이뤄집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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