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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적 거리두기'에 답답한 '집콕'

입력 2020-03-19 07:20:00 조회수 70

◀ANC▶
'오늘은 집에서 뭘 해 먹을까?
아이랑 뭘 하고 놀아주지?'

요즘 외출 한번 마음대로 못하다보니
집집마다 이런 고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부산 김유나 기자입니다.

◀VCR▶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깁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나온 시민,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까지..

답답한 집안 생활에 참다못해
잠시 탈출했습니다.

◀stand-up▶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겼던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은 모처럼 활기를 찾은 듯 보입니다. 오랜만에 산책을 나오거나
운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겨우 동네 산책 정도지만,
봄바람에 한결 기분이 좋아집니다.

◀INT▶손영배 / 수영구 남천동
"굳이 나갈 일이 아니라면 집에만 계속 있어야 되고 너무 갑갑해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람 쐬러 나왔습니다"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 실시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면서
일상생활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놀이터나 키즈카페 대신
집에서 보드게임이나 퍼즐 같은 놀이로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부모들은 자녀와 뭘 하고 놀아줄 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INT▶문정희 / 마트 고객
"방 하나 자체를 아예 놀이 장난감으로 해놔서 거기서 점프도 하고 미끄럼틀도 하고 계속 장난감을 많이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외식과 배달을 꺼리고 직접 밥을 해먹으면서
식품류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최근 3주간 한 대형마트에서는
즉석밥과 냉장·냉동식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8%로 크게 늘었고,
라면은 42%, 생수는 35% 늘었습니다.

◀INT▶김태규 / 00마트 가공담당
"(집에서)바로바로 해드실 수 있는 즉석밥이나
컵밥, 라면류, 그리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소스류 같은 게 매출이 좋아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집콕 생활'이 일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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