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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2주 더 연기되면서 사상 첫 4월 개학이
현실이 됐습니다.
힘들고 걱정도 되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는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개학 예정일까지 과연
코로나19가 잡힐 수 있을까 이겠죠.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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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기는 하지만 아직
완전히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
결국 개학은 2주 더 연기됐습니다.
◀SYN▶ 유은혜 / 교육부장관
학생으로 시작해서 가정을 거쳐 사회적 전파가 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을 저희 교육부는 존중합니다.
학부모들은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입니다.
아직 개학 이후의 상황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INT▶ 권은희 / 학부모
식사도 같이 단체로 하니까 힘들어도 안그래도 개학을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쪽으로 사실은 더 마음이 많이 갔던 것 같아요.
이것저것 걱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힘들어도 더 버티는 것이 맞다는 겁니다.
◀INT▶ 최유진 / 학부모
솔직히 공부도 해야하는 시기인데 연기가 되니 그것도 걱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라.
울산시교육청은 사이버학급 참여 독려와
긴급 돌봄교실 재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사이버학급 개설률은 초등학교는 59%,
중고등학교는 38%에 그치고 있고,
학생 가입률은 초등은 24%, 중고등은 20%로
더 저조한 형편입니다.
긴급 돌봄교실은 2천5백여 명이 참여할 수
있어 아직 여유가 있지만, 수요가 늘 것을
대비해 확대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에 모두가 혼란스럽고
힘들지만 버티고 인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저 안심하고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이 개학 전까지 가라앉기만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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