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남도내 대학들이 일제히 개강했습니다.
직접 학교에 가서가 아니라,
집에서 화상 수업을 통해서인데,
이달 말까지는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경남 김태석 기자.
◀VCR▶
김해의 한 대학.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교수연구실에서 노트북을 통해
화상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SYN▶ 박혜경 / 인제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종합을 해서 그렇게 스토리를 만들어야만 토론자로서 발표를 할 수 있죠"
입학식도 못한 신입생들은
온라인에서 처음 만나
수업을 들으며 의견도 주고 받습니다.
◀INT▶ 이원규 / 신입생
"마이크랑 영상도 같이 틀 수 있으니까, 소통이 원활해서 좋은 것 같아요"
대학의 다른 공간에선
교수들이 동영상 수업자료를
제작하느라 바쁩니다.
대용량 자료는 업로드 하기 힘들고
학생들이 지겨울 수도 있기 때문에
25분 짜리로 만들어 올립니다.
◀INT▶ 홍승철 /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
"동영상을 사전에 제작해서 올리고, 매 교시마다 퀴즈를 내게 됩니다. 퀴즈에 대한 답을 내게 되면 출석으로 인정하게 되는..."
이처럼 도내 대학들 대부분이
화상 수업이나 과제물 부여 같은
비대면 수업으로 개강했습니다.
S/U)평소 학생들이 많던 점심시간인데도,
캠퍼스는 학생들의 발길이 뜸할 정도로 한산합니다.
지난달부터 속속 입국한
4백여 명의 중국인 유학생들도
기숙사 등에서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개강에 임했습니다.
◀INT▶ 왕보야 / 경남대 중국인 유학생
"격리 동안, 체온도 하루에 두번씩 또박또박 하니까 안정감이 가득했어요"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2주일 동안
비대면 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진행한 뒤
이후엔 추가 조치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태석.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