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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산부 확진환자 대구서 감염 추정

유영재 기자 입력 2020-03-13 20:20:00 조회수 136

◀ANC▶

울산에서는 다행히 오늘(3/13)

코로나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27번째로 확진된 임산부는 한달 전 대구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걸로 추정되는데,



이 임산부와 접촉한 아버지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ND▶

◀VCR▶



현재 임신 28주째인 34살 여성은

지난달 15일과 16일

대구에 사는 남편의 사촌누나 집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18일 대구에서 첫 확진환자가

나오기 전입니다.



해당 친척은 신천지 교인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최초 증상을 보인 것은

지난 11일이여서, 잠복기인 14일을 훌쩍 넘겨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INT▶ 이현준 / 울산시 역학조사관

그것(대구 방문) 외에는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집단시설을 방문했다든가 아니면 다른 고위험 시설을 방문했던 기록이 없기 때문에



이 여성과 밀접 접촉한 60살 아버지도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산소 호흡기를 사용하며

건강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할 수 없어 태아까지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일 대구 확진환자인

20대 임산부가 여자아이를 출산했는데

갓난아기는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그래도 산모들의 불안은 큽니다.



현재 울산지역 산후조리원은 7곳으로,

남편 등 보호자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INT▶ 육원철 /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장

민간 산후조리원에 대해서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모와 종사자들에 관한 일일 온도 체크도 2회씩 계속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관내 첫 임산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임산부를 마스크 5부제 대상에서 빼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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