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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다행히 오늘(3/13)
코로나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27번째로 확진된 임산부는 한달 전 대구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걸로 추정되는데,
이 임산부와 접촉한 아버지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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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신 28주째인 34살 여성은
지난달 15일과 16일
대구에 사는 남편의 사촌누나 집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18일 대구에서 첫 확진환자가
나오기 전입니다.
해당 친척은 신천지 교인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최초 증상을 보인 것은
지난 11일이여서, 잠복기인 14일을 훌쩍 넘겨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INT▶ 이현준 / 울산시 역학조사관
그것(대구 방문) 외에는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집단시설을 방문했다든가 아니면 다른 고위험 시설을 방문했던 기록이 없기 때문에
이 여성과 밀접 접촉한 60살 아버지도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산소 호흡기를 사용하며
건강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할 수 없어 태아까지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일 대구 확진환자인
20대 임산부가 여자아이를 출산했는데
갓난아기는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그래도 산모들의 불안은 큽니다.
현재 울산지역 산후조리원은 7곳으로,
남편 등 보호자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INT▶ 육원철 /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장
민간 산후조리원에 대해서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모와 종사자들에 관한 일일 온도 체크도 2회씩 계속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관내 첫 임산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임산부를 마스크 5부제 대상에서 빼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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