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울산시가
대구·경북 확진환자를 울산에서
격리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노인요양병원 104개 병상 가운데 절반인
52개 병상에 경증환자를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울산시가 코로나19 대규모 환자 발생으로
병상 등 치료 시설이 부족한
대구·경북을 돕기로 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특별 담화문을 내고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경증 환자에 한해 울산에서 격리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시립노인요양병원 병상 104개 중 절반인
52개 병상에 이 환자들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시립노인요양병원에는 공중보건의 등
의사 6명과 간호사 31명이 배치돼 있습니다.
◀SYN▶ 정융기 / 울산 코로나19 감염병 대책본부 단장
"(대구 경북 환자) 중에 경증환자를 치료하다가 환자가 중증 환자로 전환되는 경우에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용해서 치료할 계획입니다."
울산지역 음압 병상은
울산대병원 29개, 동강병원 27개,
시립노인요양병원 104개 등 모두 160개.
반면 현재 입원중인 확진환자는 24명으로
병상에 여유가 있다는게 울산시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아직 대구 경북과 이같은 내용을
협의한 건 아니고, 대구 경북지역 확진환자를
어떻게 울산으로 이송할 지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SYN▶ 송철호 / 울산시장
"수용 과정에서 안전의 완벽함을 기할 것이며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시립노인요양병원 인근
온산·온양 주민들은 취지는 이해하지만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했고,
울산시 담당 국장이 이들을 만나 이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MBC 이용주.//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