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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확진환자 수용' 울산시 병상 지원

이용주 기자 입력 2020-03-12 20:20:00 조회수 152

◀ANC▶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울산시가

대구·경북 확진환자를 울산에서

격리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노인요양병원 104개 병상 가운데 절반인

52개 병상에 경증환자를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울산시가 코로나19 대규모 환자 발생으로

병상 등 치료 시설이 부족한

대구·경북을 돕기로 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특별 담화문을 내고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경증 환자에 한해 울산에서 격리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시립노인요양병원 병상 104개 중 절반인

52개 병상에 이 환자들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시립노인요양병원에는 공중보건의 등

의사 6명과 간호사 31명이 배치돼 있습니다.



◀SYN▶ 정융기 / 울산 코로나19 감염병 대책본부 단장

"(대구 경북 환자) 중에 경증환자를 치료하다가 환자가 중증 환자로 전환되는 경우에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용해서 치료할 계획입니다."



울산지역 음압 병상은

울산대병원 29개, 동강병원 27개,

시립노인요양병원 104개 등 모두 160개.



반면 현재 입원중인 확진환자는 24명으로

병상에 여유가 있다는게 울산시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아직 대구 경북과 이같은 내용을

협의한 건 아니고, 대구 경북지역 확진환자를

어떻게 울산으로 이송할 지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SYN▶ 송철호 / 울산시장

"수용 과정에서 안전의 완벽함을 기할 것이며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시립노인요양병원 인근

온산·온양 주민들은 취지는 이해하지만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했고,

울산시 담당 국장이 이들을 만나 이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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