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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가 시행됐지만, 줄서는 장소가
약국으로 바뀌었을 뿐 불편은 여전합니다.
또 약국마다 마스크 판매시간이 제각각인데,
몸 값 높아진 마스크와 관련한 여러 질문을
이용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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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스크 앱 재고량 실제와 맞나?
마스크 알림 앱에서 재고 100개 이상 보유인
초록색으로 표시된 약국 20곳을 확인했습니다.
재고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살 수가 없다는 점.
약국의 사정에 따라 판매 시간이 서로 달라
지금 바로 살 수 있는 곳은 3곳뿐이었습니다.
Q> 마스크는 언제 살 수 있나?
공식적으로 우체국은 오전 11시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입니다.
하지만 워낙 긴 대기 줄이 매일 늘어서다보니
미리 번호표를 나눠주는 곳이 많습니다.
약국도 판매시간이 제각각입니다.
울산시는 약사회와 오후 5시로 판매시간을
통일시키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예외도 인정하고 있어 결국 직접 판매
시간을 확인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INT▶ 이완석 / 울산시약사회 감사
오후 5시부터 판매를 하지만 각 약국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그 시간에 판매를 하기 어려운 약국들은 자율권을 저희가 부여했습니다.
Q> 공적 마스크 말고는 구할 방법 없나?
공적 마스크는 전체 생산량의 약 80%,
일부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마스크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급량이 일정하지 않아 판매자들도
언제 얼마나 팔 수 있을 지 확답을 못합니다.
구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
Q> 마스크 왜 이렇게 부족하나?
생산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구 5천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하루 마스크
생산능력은 1천만 장 정도입니다.
인구 115만 명인 울산에 일주일 동안 공급되는
공적마스크는 75만 장 정도.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으니 4명 중 1명만
살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Q> 그래도 마스크는 써야 하는데?
식약처나 대한약사회는 감염 우려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면 면 마스크만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감염 우려가 높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INT▶ 이완석 / 울산시약사회 감사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사용하지 않으셔도 무방하니까 오히려 이렇게 줄을 서시다가. 딱딱 붙어서 줄을 서시다가 오히려 감염이 될까 봐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실제 꼭 필요하지 않다면 공적 마스크를 사지
말자는 안사기 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마스크를 현명하게 나눠쓰는 배려와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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