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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5일장 재개장.. 아직은?

입력 2020-03-10 07:20:00 조회수 7

◀ANC▶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세가 주춤하면서
2주 넘게 문을 닫았던 창원 5일장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확산방지와
상인들의 생존권 사이에서
고민끝에 문을 열었는데
도내 나머지 지역은 여전히 휴장 상탭니다.

경남 신은정 기자.

◀VCR▶

약 2주만에 문을 연 창원 상남시장 5일장.

오랜만에 열린 5일장 덕분에
시장 주변이 활기를 띕니다.

장이 열리기 전 발열 여부를 확인한
상인 150여명은 마스크를 쓴 채
수시로 손 소독을 하며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INT▶정강철/상인
"우리는 5일장으로 먹고사는데, 장사를 못하면 생활에 바로 지장이 오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전면 폐쇄됐다
다시 문을 연 창원5일장은 모두 11곳.

폐쇄기간이 2주가 넘으면서
상인들의 생존권을 우려하는 민원이 빗발쳤고
창원시가 고심 끝에 5일장을 재개장한겁니다.

◀INT▶최영숙/창원시 성산구 경제교통과장
"코로나가 완전 종식된 게 아니라 불안한데, 최대한 코로나를 방지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 등을 상인들과 약속하고 장을 개장했습니다."

하지만 재개장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몇몇 상인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손님을 받고 있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INT▶정명숙/시민
"불안하죠. 지나갈 때 사람이 오면 저는 돌아가요. 만나기 싫어서요"

또 경남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여전히 국가적으로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창원을 제외한 도내 다른 지역의
5일장은 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U)그동안 폐쇄됐던
창원 5일장의 재개장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살리기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신은정.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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