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5일간 자체 자가격리..응원 댓글 잇따라

이용주 기자 입력 2020-03-08 20:20:00 조회수 88

◀ANC▶

울산에서 발생한 2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동선이 오늘 발표됐습니다.



지난주 대구지역 병원을 다녀온 뒤

가족과 접촉 없이 바로 원룸 하나를 얻어

자체 자가격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확진환자의 대처에 대해 울산시는 물론

네티즌들의 찬사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의 2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인

동구에 사는 36살 주부의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이 확진 환자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지난달 29일부터 2박 3일 동안 대구에 있는

삼일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울산에 와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속출하는 대구를 다녀왔다는 이유로 남편과 아이가 있는

집으로 가지 않고 북구에 원룸을 구해

스스로 닷새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대구에서 울산으로 올 때도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했고, 며칠 뒤 발열과 몸살기가

심해지자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SYN▶ 이형우 /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대구 삼일병원 장례식장에 대해서는 대구 달서구에 더 정확한 사항을 계속 알아보고 있고, 공유해주십사 공문도 냈습니다."



이 확진환자의 동선은 마스크를 한 채

인근 편의점을 2차례 방문한게 전부입니다.



스스로 격리를 한 덕분에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주변 접촉자 중에서도 현재까지

추가 확진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YN▶ 여태익 / 울산시청 시민건강과장

(지난 7일)

"이분이 굉장히 감염병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대응지침) 7판 지침을 거의 내용을 다 숙지하고 있는 분이어서."



12일 동안 대구와 울산을 오가며

복잡한 동선을 기록한 1번째 확진환자나

마스크도 하지 않은 채 울산 전역을 오간

14번째 확진환자를 보며 지쳐있던 울산시민들.



24번째 확진환자의 대응을 두고

맘카페와 블로그 등 인터넷 상에는

나 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한 철저한 대응에

대한 칭찬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