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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첫 퇴원환자가 나왔습니다.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기존
확진환자들은 대부분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도 잇따르며
코로나 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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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첫번째 퇴원환자는 대구에서 대학을 다니던 9번째 확진환자입니다.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지난달 27일 확진판정을 받아 입원했습니다.
CG> 입원 기간 관련 증세가 없었고,
지난 3일과 4일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INT▶ 이현주 / 울산시 역학조사관
무증상일 때는 일주일째 검사를 하고 그 다음날 검사를 한 다음에 (모두 음성이면) 퇴원을 하는 것으로 돼있습니다.
9번째 확진환자보다 앞서 입원한 확진환자들은
여전히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합니다.
다만, 대구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15번째 확진환자인 68살 남성은 폐렴 증세를
보이며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가족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21번째과 22번째, 23번째 확진환자들은
신천지 교인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는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서
학원강사인 23번째 확진환자가 근무하는
학원 이름과 위치를 공개할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INT▶ 여태익 /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진짜 (지난달) 15일부터 휴원을 했는지 아니면 거짓말을 해서 예를 들면 24일까지도 이 사람이 학원을 왔다 갔다 했다는 정보가 있다면 (학원 이름을 공개하겠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동원개발은 긴급돌봄 어린이집에 1억 원을
전달했고, 한국안전기술원은 손소독제 3천 개를 울산시에 기부했습니다.
지역 전통시장들도 착한 임대인 운동도
잇따라 동참하고 있습니다.
남구 신정시장 등 80명이 넘는 건물주가
임대료 인하 또는 동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익명의 한 20대 청년은 울주군청을 찾아와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00장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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