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코로나에 멈춘 단속..'고개 드는' 음주 사고

김문희 기자 입력 2020-03-05 20:20:00 조회수 4

◀ANC▶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요즘 길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사라졌죠.



이 때문인지 요즘 새벽이나 아침 시간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오늘(3/5) 새벽 2시쯤 남구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서 25살 황모 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 연석을 들이 받았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82%, 만취 상태였습니다.



지난달 22일 새벽에는 남구 달동 현대해상

사거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택시를 들이받아

2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운전자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7%,

역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SYN▶A씨

"저도 지나치려고 딱 하는데 보니까 앞 범퍼가 다 파손돼 있더라고요. 조수석 쪽으로 고개를 살짝 내미니까 술 냄새가 거의 도로에 진동을 하더라고요."



또 지난달 20일 밤 10시쯤에는 동구

전하동에서는 혈중알코올 농도 0.09% 상태로

지그재그 운전을 하던 차량이 시민의 신고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최근들어 음주운전

단속이 사라지자 음주 운전이 슬슬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S/U▶경찰은 특정 지점을 지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일제검문식 음주단속 대신

음주 운전 의심 차량에 대해 선별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후 8시 이후로 유흥주점을 위주로

순찰을 돌고 있지만 사고가 반복되는 만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노태환/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

"음주운전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이나 거점 근무를 강화해서 음주 의심 운전자에 대한 선별적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마저 갉아 먹는 것은

아닌 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