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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 확진..대구 신천지 친척 '전파자'

유영재 기자 입력 2020-03-04 20:20:00 조회수 31

◀ANC▶

울산에서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환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22번 확진환자가 근무하는 현대건설기계는 오늘(3/4) 하루 공장 문을 닫았습니다.



대구에 사는 신천지 교인인 친척이

바이러스 전파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정문.



1, 2 공장 가동을 모두 멈추고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공장 유지를 위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울산공장 임직원 1천명이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2공장에서 근무하는 58살 남성이

확진환자로 판명됐기 때문입니다.



◀INT▶ 이형우 /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접촉자 43명에 대해 자가격리하고 밀접 접촉자 3명에 대해 검체 채취 중에 있습니다.



이 남성의 56살 부인과 30살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딸은 학원강사로 알려졌는데,

이 학원이 지난달 25일부터 자체 휴원에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어

일단 학원은 확진환자 동선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이 여성이 다녀간 롯데마트 울산점은

영업개시 전 소독을 마쳐 영업을 중단하지는

않았습니다.



◀SYN▶ 울산남구보건소 관계자 /

소독을 하면 바이러스는 그 소독에 의해서 바로 사멸하는데 소독 약품 냄새라든지 흔적이 좀 남아 있는 것이 인체에 유해를 끼칠 수 있어서

(환기를 시키고 폐쇄하지는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대구에 사는 21번 확진환자의

친언니가 이들 가족을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CG> 지난 15일 대구 신천지 교인인 언니가

어머니와 함께 울산을 방문했는데,

이후 언니는 지난달 27일,

어머니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가족도 이틀이 지나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울산시는 이들 가족의 신천지 관련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친척이

울산을 방문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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