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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우려로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이
2주간 휴업에 들어갔죠.
그런데 여기를 제외한 다른 곳은 정상적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울산시는 그 흔한
방역 조차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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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소매동은
지난 달 26일부터 2주간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영업부진까지 겹치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취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자체 휴업에 들어간 수산소매동을
제외한, 새벽 경매와 청과 도소매 등
나머지 시장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사를 계속해야 하는 상인들은 요즘
울상입니다.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며 가뜩이나 손님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울산시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겁니다.
정상 영업 중이라는 사실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고, 그 흔한 소독 조차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INT▶허역/청과도매동 상인
"마스크나 방역제나 전혀 지원을 못 받았습니다. 못 받고 여기 (마스크 착용하라는) 플래카드도 중앙청과나 소매동이나 전부 각 법인체에서 다 (달았습니다)"
관리사업소측은 시장 주요 통로 위주로
분무식 소독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INT▶이태환/관리사업소 관리팀
"물건 수급이 잘 되지 않아가지고 조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음주 중으로는 물건이 잘 조달될 것 같기 때문에.."
그러나 부산 등 인근 지자체는 울산시의
대처와 많이 다릅니다.
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는가 하면 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소독 차량으로 매주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YN▶부산시 반여농산물시장 관리사업소
"우리가 요청을 한 건 아니고 시에서, 농축산유통과에서 반여농산물도매시장하고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 방역 지원을 해주라고 (했습니다)"
인근 도시와 비교되는 코로나19 대응 방식에
곳곳의 불만이 커져가는 상황.
◀S/U▶울산시는 상인들과 소비자가 모두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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