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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구 고통 함께 나눕니다..생활치료센터 수용

입력 2020-03-03 07:20:00 조회수 166

◀ANC▶
대구의 코로나19 병상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지역 숙박시설 등 3곳이
대구의 경증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됩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서도
대구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심정으로
이번 결정을 수용했습니다.

포항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들의 연수휴양시설로,
3백 개의 객실과 2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식당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이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경증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됩니다.

S/U] 이곳에는 코로나19 경증환자 2백여 명과
의료진 등 지원 인력 70여 명이 머무르게
됩니다.

이번 결정은 삼성측이 정부에 시설 제공 의사를
밝히고, 영덕군이 군의회와 지역 사회단체들을
설득해 이끌어냈습니다.

◀INT▶ 이희진/ 영덕군수
"지난 태풍 때 대구시민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런(보답) 차원에서 영덕군이 생활치료센터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스크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외지에서 환자들이 대거 몰려온다는 소식에
불안해하면서도 대구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심정으로 이를 수용했습니다.

◀INT▶ 박춘태/ 인근 주민
"우리 지역은 쌍수를 들고 환경할 일은 아니지만 국가적인 이런 난국에 우리 지역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면 당연히 수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북에서는 영덕의 삼성연수원 외에도
경주의 농협교육원과 문경의 서울대병원
인재원 등 모두 3곳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대구의 경증환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가적인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SYN▶ "힘내라 대구! 화이팅 경북!"

MBC NEWS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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