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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있다더니 어디에?"..허탈한 시민들

김문희 기자 입력 2020-02-29 20:20:00 조회수 148

◀ANC▶

정부가 마스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농협과 우체국, 약국에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물량이 부족하거나 판매시간이 달라

마스크를 못 사고 허탈하게 돌아가는

시민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혼란의 마스크 판매 현장, 김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마스크 판매를 앞두고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마스크 구매 1등석은 최소 4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린 사람이 차지했습니다.



◀SYN▶마스크 구매자

"10시에 왔어요 여기를. 10시에 와 가지고 줄을

섰어요."



마스크 가격은 개당 1200원.



1인당 5장씩 판매했는데

선착순 60명에게 미리 번호표를 나눠줬습니다.



◀S/U▶원래는 2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대기자들의 항의가 잇따라 판매시간을 앞당겼습니다.



마스크는 3분 만에 모두 동났습니다.



어제와 오늘 모두 마스크 구매에 실패한

한 시민은 한번 구매한 사람이 여러 번

사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고 말했습니다.



◀INT▶유다인/중구 성안동

"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못샀거든요? 일단은 다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계속해서 하루에 (마스크) 한장씩 써야 되는데 이거 빨리 (고루고루) 다 살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부 시민은 현장 판매자들이

안내를 잘못했다며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INT▶진은주/북구 명촌동

""8시쯤 왔었는데 그때는 오늘 마스크 구매 순번이 없다고 그랬거든요? 다시 와서 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순번을 받아서 마스크를 구매해 갔대요.""



물량이 부족한 건 약국도 마찬가지.



◀INT▶손님>선생님, 마스크 있나요?

약사>마스크는 다 팔리고 없어요.



정부가 전국 2만4천개에 달하는 모든 약국에

마스크를 100장씩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어제 들어온 물량은 5분 만에 팔렸고

오늘은 아예 공급 물량이 없었습니다.



◀INT▶김성민 약사/효성약국

"(마스크) 판매는 하는데 지금 공급이 안돼서 판매를 못하고 있어요."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정부가 물량 확보도

하지 않은 채 섣부르게 발표했다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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