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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5)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 추가돼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도 이전 환자들처럼 신천지와 직·간접적인 관련성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런데 울산에는 제대로 된 음압병상이
겨우 5개밖에 없어
음압병상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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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류마장·구본승 내과의원과 행복한 약국.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소독에 나선 후
일시 폐쇄했습니다.
지난 23일 이곳을 다녀간
동구 남목 1동의 61살 여성이 4번째 확진환자로 판명됐기 때문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주 나흘 동안
경북 경산에 있는 딸집에 머물렀는데,
딸 역시 확진환자로 판명이 났습니다.
울산시는 이 딸이 신천지 교인을 만나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이형우 /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딸이) 1년 전에 신천지 교회를 다녔으나 현재는 신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딸이 신천지 교인과 만난 적이 있어 저희는 2차 감염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구 태화동의 한 아파트.
이 곳에 거주하는 28살 남성이
3번째 확진환자로 판명되자 방역소독이
실시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울산 신천지 교회에서
울산 첫번째 환자와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창원에 갔다가 이상증세를 느껴
창원시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울산으로 내려와
줄곧 집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여태익 /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그분은 3주 전부터 몸이 좀 안 좋아서 마스크를 꼈는데 밥 먹는 거 외에는 잘 때까지도 꼈다는 사람이고
울산 확진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음압병실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에 갖춰진 음압 병상은
울산대병원 5개가 전부.
동강병원 등에도 음압병상 3개가 있지만
잠시 격리하는 정도의 시설이라
감염병 환자 치료에는 부적절합니다.
울산시는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일반병실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무더기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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