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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확진자에 이어
두 번째 확진자도 신천지교회 신자였습니다.
이들과 함께 예배를 본 신자만 230여 명,
울산지역 전체 신자는 4천 800명에 달하는 걸로
추산되는데, 신천지교회 측이 정보 공개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결국 지역의 신천지교회 시설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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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두 번째 확진자도
신천지교회 신자입니다.
지난 16일 남구 무거동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는데, 당시 첫 번째 확진자의
바로 앞 자리에서 예배를 봤고,
사흘 뒤부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S/U)울산지역 첫 번째와 두 번째 확진자 모두
지난 16일 오후 이곳 울산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는데,
확진자들과 같은 시간에 예배를 본 신자는
233명에 달합니다.
울산시가 이 233명을 조사하고 있는데,
15명은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답했고
8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천지교회 측이
정보 공개에 협조하지 않아
감염 경로 파악은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천지교회는 울산에서 시설 17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시설을
모두 폐쇄했다고 밝혔는데,
2번째 확진자는 지난 18일
남구 무거동 '신천지 울산교육센터'라는
곳에서 하루종일 종교활동을 벌였고,
이곳은 신천지교회가 울산시에 신고하지도
않은 시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곳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만
95명이나 됩니다.
울산지역의 신천지교회 신자는
4천 8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신천지교회는 아직까지도 신자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울산시에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결국 신천지교회 시설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NT▶ 행정부시장
신천지울산교회와 복음방 17개소와
추가로 확인된 교육센터 1개소에 대하여
즉각적인 강제폐쇄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라도
신천지교회 신자를 전부 파악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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