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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가 확산되면서
도서관과 체육관 같은 지역 문화체육시설들이
줄줄이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했던
복지시설들은 오늘부터
인스턴트 대체식을 지급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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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3천2백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구 동천국민체육센터입니다.
1층 수영장은 불이 꺼져있고,
대강당과 스쿼시장도 텅 비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확산때문인데, 남구 등
다른 지역의 국민체육센터는 물론 울산과학대
체육관 등 지역 대부분의 체육시설이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INT▶ 이창훈 / 북구 화봉동
"체육시설 폐쇄하는 건 전체적인 국민들의 요구 사항이기 때문에 하는 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좀 아쉽습니다."
당분간 체육강사도 출근을 하지 않고
대표전화를 받는 직원과 소독작업을 하는
운영팀 직원만 남아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현준/울산시설공단 체육시설관리
"(수강생) 잔여일수에 대해서는 전부 환불 처리를 저희들이 일괄적으로 해드립니다."
소일거리를 즐기기 위해 어르신들이 찾아왔던
이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회관, 가족문화센터 등
복지시설 921곳도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S/U)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운영되던 경로식당도 휴장하면서 이런 대체식을 제공합니다.
울산 지자체와 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들도
이번주부터 휴관에 들어가 방역을 진행합니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3월 2일에서 9일로 연기한 울산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중단하고 3~4월에 예정된
수학여행과 체험활동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3천5백곳에 달하는
지역 학원과 교습소에는 휴원을 권고하고
울산과학관과 수련원, 안전체험장은
일단 이달 말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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