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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접촉자 울산 다녀가.. 방역망 비상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2-21 20:20:00 조회수 84

◀ANC▶

영남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면서

울산의 방역망도 아슬아슬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대병원을 다녀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병원 일부가 폐쇄됐고,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 조치되기도 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울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북 영천시에 사는 여성인 확진자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다른 확진자를 접촉했고,

17일 오전 울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를

외래 방문한 뒤,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U)울산대병원은 확진자가 다녀간

비뇨의학과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지역의 초등학교 교사 1명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출신인 이 교사는 다음 달부터

울산에서 신규 근무가 예정돼 있었는데,



지난 18일과 19일 학교에 방문해

교사들을 만나고 돌아간 뒤

어제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고

자가 격리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교사와 접촉했던

다른 교사 36명도 모두

자율 자가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된

신천지교회는 모든 예배를 중단한 가운데

남구 무거동에 있는 울산 예배당도

지난 18일부터 폐쇄했습니다.



지자체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울산 예배당 건물 전체를 소독했습니다.



◀INT▶ 우제강/남구보건소 방역팀장

혹시나 그 분(신자)들이 대구 신천지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다 와서, 여기에서 또 예배를

드렸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미리 예방

차원에서 (소독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오후 긴급 호소문을 내고

지역의 방역 안전망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INT▶ 김석진/울산시 행정부시장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2월 9일 또는

2월 16일 예배에 참여한 신자들이 있으면

즉시 1339로 연락하여 상담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드립니다.



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울산에 확보된 음압병상 8곳에는

다른 지역의 환자를 되도록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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