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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기오염 감시에 드론 투입

입력 2020-02-17 07:20:00 조회수 24

◀ANC▶
공장 굴뚝이 높은 곳에 있어
오염물질 단속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 드론 기술이 발달하면서,
환경당국이 드론으로 대기 오염을 측정하는
기술을 단속 현장에 도입했습니다.

충북 임용순 기자입니다.
◀END▶

◀VCR▶
뿌연 연기를 쉼 없이 내뿜는 공장 굴뚝 주변에
드론 한 대가 떠 있습니다.

굴뚝 배출구 가까이 돌면서
대기오염 물질을 모으는 겁니다.

여기서 채집된 대기오염 농도는
실시간으로 지상 분석팀의
컴퓨터에 전달됩니다.

◀SYN▶
서영교 국립환경연구원 대기오염과 연구원
"(드론이) 해당 공장으로 가기 전에 측정한 값의 한 10배 정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요. 저 굴뚝에서는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가 배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환경부가 올해부터 투입하고 있는 이런 드론은
측정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채집할 수 있습니다.

충북 중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원주지방환경청은 드론 넉대와 함께
이동측정 차량 2대를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각지대에서도
단속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2월에서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는
산업단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합니다.

◀INT▶박연재 원주지방환경청장
"(올해부터는) 이런 첨단 장비를 활용해서 오염도를 주변에서 입체적으로 객관화해서 과학화로 전환을 하고 있고, 이렇게 함으로써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론 등으로 측정된 대기오염 농도로는
현재 행정 처분 등이 불가능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행정처분이 가능한
측정기기를 도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더욱 고삐를 죌 계획입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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