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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강동의 랜드마크가 될 18홀 골프장이
첫 삽을 떴습니다.
사업을 추진한지 10여년 만에
가시적인 결실을 거둔 건데요.
지지부지한 강동권 개발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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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 해양테마관광도시가
건설 중인 북구 강동지역.
이 일대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사업 부지 면적은 74만 제곱미터로
축구장 100개 정도 크기입니다.
정식 개장 예정은 2022년 3월입니다.
◀INT▶ 정상헌 / 시행사 대표이사
강동 골프장을 울산을 넘어 영남권을 대표하는 명품 골프장으로 만들겠습니다.
강동 골프장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됐지만
시행사가 3번이나 바뀌는 등
사업 중단 위기를 수차례 겪었습니다.
그러다 지지부진한 강동권 개발을 위해
골프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공감을 얻으며
이 사업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S/U▶ 울산은 골프 수요에 비해
골프장 시설이 부족해 골프 인구가 외지로
빠져나가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울산의 18홀 골프장은 3곳으로,
이중 대중제 골프장은 1곳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연간 10만여 명의 울산시민이
인근 부산과 경주, 포항 등의 골프장에서
연간 3천억 원을 쓰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따라서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막는 역할이
기대됩니다.
여기에 2029년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강동 골프장이 타 지역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이렇게 강동 관광단지가 개발되고 이런 골프장도 들어서고 크루즈까지 이 지역에 끌어들일 수 있다면 이 지역은 또 하나의 울산의 자랑이자...
강동 골프장이 첫 삽을 뜨면서
롯데 강동리조트 공사 중단 이후 동력을 잃은 강동권 개발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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