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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시장 업무 '다시 원점'..잘못 인정?

유영재 기자 입력 2020-02-05 20:20:00 조회수 10

◀ANC▶

울산시 경제부시장 자리가 검찰 수사로

공석인 된 지 한달도 안돼 기획재정부 출신의 신임 경제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울산시는 또, 1년 전 경제부시장에게 넘어갔던

문화관광체육국 업무를 다시 행정부시장으로

되돌리려고 하고 있는데,



당시 지나친 권한 쏠림이라는 지적에 대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 셈이 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조원경 기획재정부 금융심의관이 임명됐습니다.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이 직권 면직 처리된 지

20여일 만에, 빠르게 빈 자리가 채워진 겁니다.



조 신임 부시장은 산업수도 울산에서

근무해보고 싶은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조원경 / 울산시 경제부시장

조금 더 피부에 와닿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울산이 잘 되어야지 대한민국이 잘 되고 울산의 각 지표들이 잘 나와야지 대한민국의 지표가 잘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울산시는 원활한 국비 확보와

기재부와의 악화된 관계 회복을 위해

기재부 출신 영입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경제부시장 자리는

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난 2018년 2월 임명된 기재부 출신

김형수 경제부시장이 5개월 만에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에게 자리를 내주고

기재부로 불명예 복귀하자,

기재부 내부 반발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최근에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수사와 관련해 기재부가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제부시장 소관 업무 조정이

또 한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에게 넘어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를

다시 행정부시장으로 돌려놓겠다는 것이

주된 요지입니다.



울산시는 기재부 출신 경제부시장이

외곽순환도로 등 국비 확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업무 부담을 줄인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당시 송철호 시장 최측근에 대한 지나친 권한 쏠림이라는 지적을 뒤늦게 인정한 셈이

됐습니다.



직제 개편을 위한 조례안은 다음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돼 심의될 예정입니다.



◀S/U▶ 울산시 경제부시장 직제 개편에 대한

시의회 반발이 만만치 않아

조례 개정 과정에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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