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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 줄줄이 취소..중국 방문 학생 격리

이돈욱 기자 입력 2020-02-04 20:20:00 조회수 95

◀ANC▶

신종 코로나 확산세가 누르러들지 않으면서

대학가가 잇따라 졸업식과 입학식을 취소하고

학생 행사 자제에 나섰습니다.



중국 유학생은 물론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숙소도 마련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점심시간이 되자 교직원이 도시락을 들고

교내 기숙사로 들어갑니다.



방학 기간 중국을 방문했던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별도의 임시숙소입니다.



현재 임시숙소에 머무는 학생들은 중국

유학생과 내국인을 합쳐 모두 7명.



우한 지역 방문자는 아니지만 14일 동안 별도의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했습니다.



◀INT▶ 장준용 / UNIST 홍보팀장

거주자들을 위해서 식음료가 제공되며 또한 이동 동선도 완전히 분리하여 재학생들과 접촉이 없게끔 이렇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UNIST는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에

졸업식과 입학식도 모두 취소하고

교내 행사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300여 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울산대학교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중국을 방문했다 입국한 학생 3명에게 별도

기숙사를 제공해 머물도록 했고,



한국에 머물고 있는 중국인 학생들도 식당 등을

이용할 때 발열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INT▶ 손자민 / 울산대학교 생활관운영팀

중국인 학생들이 식당에 출입할 때는 전원 체온 체크를 하고 그 상태에서 출입하게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울산대는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 여부를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고,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유학생 80여 명에는 입국 자제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수업과

학기 연장 등 후속 방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울산과학대와 춘해보건대가 졸업식을

취소하는 등 중국과 교류가 많은 울산지역

대학가에도 신종 코로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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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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