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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이 현역 가운데
처음으로 오늘(2/4)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중앙당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밝혔는데,
중앙당이 김기현 전 시장과의
경선 맞대결로 몰고 갈지가 최대 관심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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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의원이 지역 현역의원 중 가장 먼저
4.15 총선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남구을에서 3번째 금배지를 달고
위기의 울산과 위기의 한국당을
모두 구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3선 울산시장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처음
여의도에 입성한 박 의원은, 특유의 친화력을
무기로 3번이나 중앙당 사무총장을 맡았습니다.
때문에 누구보다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공천관리위원회 선택을 전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박맹우 의원
'큰 틀에서 순리에 따라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공정한 경쟁이) 진행되겠죠.'
이같은 발언은 앞서 남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정면 승부를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남구을은 김 전 시장이 지난 2004년부터
내리 세번 당선된 선거구지만,
현재는 자신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경선에서
맞붙더라도 우세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그러나 거물급 정치인 간 경쟁 구도가 울산지역 전체 선거 판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광역단체장 출신 후보의 경우 전략공천 할 수도 있다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S/U)남구을은 두 전직 시장의 출마 선언으로
빅매치가 확정되긴 했지만,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가 가려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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