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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신종 코로나에 국내 산업계도 타격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2-03 20:20:00 조회수 28

◀ANC▶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공장 가동까지 멈추면서 수입차질을 빚은

울산지역 산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공급이 어려워져

이번 주 중으로 휴업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당장 이번 주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멈출 수도 있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장치를 연결하는 배선인

'와이어링 하네스'라는 부품을

협력업체로부터 공급받는데,



중국 현지 공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이 협력업체는 생산량 대부분을 중국 공장에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SYN▶ 협력업체 관계자

중국에서 생산하는 물량이 80%이기 때문에

(재고 확보가) 불가능합니다.

지금 와이어링 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 회사들이 다 휴무입니다.



생산 차질은 이미 시작돼서,

지난 주말에는 팰리세이드와 스타렉스를

생산하는 4공장의 특근이 취소됐고,



이번 주부터는 재고가 완전히 바닥나는

생산라인부터 휴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S/U)현대차는 중국의 다른 지역이나 동남아,

국내 중소기업에까지 재고 확보나 부품 생산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있지만, 곧바로 대안을

찾더라도 실제로 공장에 부품이 공급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석유화학과 조선업계도 중국발 부품공급

차질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충남 서산의 배터리공장에서

중국에서 들여오는 소재를 일부 사용하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선박에 쓰이는 일부 부품을

중국에서 공급받습니다.



이들 기업은 부품 재고가 넉넉해 당장은

생산에 차질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중국에서 바이러스 유행이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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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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